클라라, 막심 므라비차와 데이트 무산된 이유는?
방송인 클라라와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와의 만남이 무산됐다.
한국투어를 위해 내한한 므라비차는 29일 클라라와 만날 예정이었으나 클라라가 28일 열린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 후 찾아온 몸살 기운 때문에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므라비차는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빨리 쾌차하길 빈다”고 너그럽게 이해했다는 후문.
이에 클라라 측은 “막심 므라비차가 아무래도 세계 투어를 많이 해 이런 사례를 종종 겪었던 것 같다”며 “잘 이해하고 너그럽게 넘겼다”고 전했다.
막심 므라비차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로, 성남, 대전 공연 등 전국 7개 도시 내한공연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