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주상욱, 케미 통해…첫 회 시청률 8.4%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의 케미가 통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첫 회 시청률이 8.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가 과거 금란(하재숙)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전신 성형 수술 휴유증으로 섬망 현상을 앓게 된 사라가 한태희(주상욱)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고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하는 모습을 그려졌다.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인으로 재탄생해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주연으로 나선다.
아울러 동시간대 방영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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