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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붙여진 김수현 니트 얼마에 낙찰?


입력 2014.11.07 00:40 수정 2014.11.06 21:14        스팟뉴스팀

30대 남성에게 21만원 낙찰…정상가의 절반 수준

ⓒ연합뉴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역을 맡았던 배우 김수현의 니트가 경매에서 정상가의 반값에 낙찰됐다.

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K옥션 특별경매’에 나온 김수현이 입은 니트는 21만원에 낙찰됐다. ‘김수현 니트’를 낙찰 받은 주인공은 30대 남성이다.

‘김수현 니트’는 명품 브랜드인 ‘폴 스미스’의 파란색 스몰 사이즈 니트로 김수현이 직접 착용해 광고를 촬영했으며 정상가는 39만 원이다.

경매시작 가격은 5만원부터, 1만원 씩 호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니트를 낙찰받기 위해 4~5명이 경쟁을 벌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김수현 지명도를 생각하면 낙찰가가 높지 않았다”면서 “이같은 이유는 연예인 소장품도 경매에 나온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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