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생일,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해명 내용은?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입력 2014.11.10 09:04  수정 2014.11.10 09:12
'디스패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보도와 함께 장윤주 열애설도 다시 불거졌다. ⓒ MBC ' 무한도전'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보도와 함께 최근 생일을 맞이한 모델 장윤주를 둘러싸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자 장윤주 측이 해명에 나섰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8일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받는 사진을 공개하며 "노홍철이 호흡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디스패치’가 노홍철의 음주운전 현장에 있던 이유에 물음표를 던졌다.

일각에서는 "디스패치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던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았다. 공교롭게도 이날이 장윤주의 생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장윤주 소속사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장윤주 소속사 측은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장윤주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한때 노홍철과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보도 직후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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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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