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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16일 안동서 클래식 음악회 진행


입력 2014.11.14 09:57 수정 2014.11.14 10:10        김영진 기자

'편지콘서트, 베토벤을 만나다' 테마 아래 베토벤의 삶과 음악 조명

매일유업은 자사가 주최하는 '제 21회 매일 클래식'음악회가 지난 7일 경기도 양평새싹꿈터, 8일 하남문화 예술회관 검단홀, 9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경북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사업의 하나인 매일 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를 모토로 지난 2003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광주, 성남, 평촌, 고양, 전주, 과천, 사천, 원주 등 전국 각지로 순회공연을 다니며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다.

이번 '제21회 매일 클래식'에서는 시련과 좌절을 딛고 인류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남긴 베토벤의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 이상효,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첼리스트 정혜민, 피아니스트 표트르 쿱카가 베토벤의 음악을 전해주며 연극배우 박상종이 천재적 작곡가 베토벤의 날카로운 눈빛과 광기, 불멸의 여정을 그려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배우와 연주자들의 하모니를 통해서 베토벤의 열정적인 삶과 음악을 조명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지방 공연을 통해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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