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충분해 하루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 충족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겨울철 제철과일인 ‘귤’ 고르는 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귤은 껍질에 광택이 나고 흠집이 없으며, 색깔이 고른 것이 좋다. 또 착색이 양호하며 담홍색을 띠고, 푸른 기가 없는 것을 골라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모양은 좌우로 둥글넓적하고, 중간 정도 크기의 귤이 맛있다. 여기에 꼭지가 붙어 있는 신선함이 추가된다면 금상첨화이다.
9~12월이 제철인 귤은 비교적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껍질이 두껍고 무게가 가벼운 것보다 더 과즙이 많다.
귤은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겨울철 감기를 예방해준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에 2개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 권장량이 채워진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내일은 귤 한 박스 사가야겠어요”, “새콤달콤 귤 좋아하는데 냉장고에도 가득 있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