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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9살 연하 미모의 쇼호스트와 결혼 "한눈에 빠져"


입력 2014.11.19 11:19 수정 2014.11.19 11:23        부수정 기자
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의 쇼핑호스트와 내년 2월 결혼한다. ⓒ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의 쇼핑 호스트와 내년 2월 결혼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재윤이 내년 2월 7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대표가, 사회는 컬투가 맡는다. 축가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걸스데이 등이 부른다.

소속사 측은 "조재윤과 예비 신부는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며 "올해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한다"고 전했다.

조재윤은 소속사를 통해 "이성의 감정이 없었는데 TV를 보다 한눈에 빠져 구애 작전을 펼쳤다. 빨리 2세를 갖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연기를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조재윤은 내년 4월 말 신혼 여행을 갔다올 예정이다.

조재윤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용의자' '미스터고', 드라마 '구가의 서' 등에 출연해왔다. 올 초 종영된 '기황후'에서 골타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에 출연 중이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시작으로 '워킹걸' '살인의뢰' '내부자들' '그날의 분위기'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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