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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재벌설 해명 “가난한 척 코스프레?”


입력 2014.11.19 11:07 수정 2014.11.19 11:11        김상영 넷포터
장기하. ⓒ MBC

가수 장기하가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속 시원히 해명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김&장과 기타등등’ 특집에는 신곡으로 컴백한 김범수,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명품 음악을 선보인다.

‘사람의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에 대해 MC들은 “가난한 척 코스프레 한다던데 사실이냐?”라고 포문을 열며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시냐”, “제조업이면 상장사냐” 등 질문 총공세를 펼쳤다.

그러자 장기하는 “밸브를 만드는 제조업을 평생 동안 해오셨다”고 답하며 오히려 부자로 소문이 나 난감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토크로 스튜디오를 뒤흔든 김범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 박주원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김&장과 기타등등’ 특집은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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