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vs '피노키오', 수목극 1위는? 0.7%p 차 접전
수목극 대전이 시작됐다. SBS '피노키오'가 MBC '미스터백'을 바짝 쫓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미스터 백'은 시청률 11.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수목극 1위는 지키고 있지만 경쟁작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특히 SBS '피노키오'의 상승세가 무섭다.
'피노키오'는 이날 시청률 10.4%를 기록, '미스터백'과 불과 0.7%포인트 차를 보였다. 지난 방송분(9.4%)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KBS2 '왕의 얼굴'은 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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