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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로스트' 시청률 1.9%…송창의 파격 변신 통했다


입력 2014.11.24 10:58 수정 2014.11.24 11:02        부수정 기자
케이블채널 OCN '닥터 프로스트'가 첫 방송에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 CJ E&M

케이블채널 OCN '닥터 프로스트'가 첫 방송에서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CJ E&M에 따르면 '닥터 프로스트'는 평균 시청률 1.9%(닐슨 코리아·유료 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2.4%를 나타냈다. 특히 20대부터 40대 여성 시청층에서 케이블·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으며 40대 여성자 시청층에서는 최고 3.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대한민국 톱여배우 유안나(이희진)의 반전 스토리가 펼쳐졌다. 송창의는 타인에게 공감 하지 못하는 냉철한 천재 심리학자 캐릭터로 빙의해 사건을 풀어 나갔다. 조교 윤성아(정은채)와는 첫 만남부터 앙숙 케미를, 송선(이윤지)과는 미스터리한 관계를 예고했다.

'닥터 프로스트'의 연출을 맡은 CJ E&M 성용일 감독은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마음의 병에서 발생하는 범죄들이 소개될 예정"이라며 "범죄 이야기와 냉정한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의 변화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했다.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 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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