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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제35회 청룡영화상 최다 부문 후보


입력 2014.11.27 14:54 수정 2014.11.27 14:58        부수정 기자
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이 제35회 청룡영화상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 청룡영화상

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이 제35회 청룡영화상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7일 청룡영화상 측이 발표한 후보작(자) 명단에 따르면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한민 감독의 '명량'과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해무는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촬영조명상 등 6개 부문에, '군도: 민란의 시대'와 '수상한 그녀'는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수상한 그녀', '끝까지 간다', '명량', '변호인', '제보자' 등이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박해일('제보자'), 송강호('변호인'), 이선균('끝까지 간다'), 정우성('신의 한 수'), 최민식('명량')이 이름을 올렸고,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김희애('우아한 거짓말'), 손예진('공범'), 심은경('수상한 그녀'), 전도연('집으로 가는 길'), 천우희('한공주')가 선정됐다.

제35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7일 오후 5시40분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35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자) (이하 가나다 순)

▲최우수작품상
'수상한 그녀' / '끝까지 간다' / '명량' / '변호인' / '제보자'

▲감독상
김성훈 '끝까지 간다' / 김한민 '명량' / 이석훈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임순례 '제보자' / 황동혁 '수상한 그녀'

▲남우주연상
박해일 '제보자' / 송강호 '변호인' / 이선균 '끝까지 간다' / 정우성 '신의 한 수' /
최민식 '명량'

▲여우주연상
김희애 '우아한 거짓말' / 손예진 '공범>'/ 심은경 '수상한 그녀' / 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천우희 '한공주'

▲남우조연상
곽도원 '변호인' / 유해진 '해적' / 이경영 '제보자' / 이성민 '군도' / 조진웅 '끝까지 간다'

▲여우조연상
김영애 '변호인' / 라미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이하늬 '타짜- 신의 손'/ 조여정 '인간중독' / 한예리 '해무'

▲신인남우상
김우빈 '친구2' / 박유천 '해무' / 안재홍 '족구왕' / 임시완 '변호인' / 최진혁 '신의 한 수'

▲신인여우상
김새론 '도희야' / 김유정 '우아한 거짓말' / 류혜영 '나의 독재자' / 이솜 '마담 뺑덕' / 임지연 '인간중독'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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