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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아우 좋아” 급관심


입력 2014.11.29 07:56 수정 2014.11.29 08:01        이현 넷포터
이서진 최지우(tvN 화면캡처)

이서진이 초대 손님 최지우에 급관심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최지우와 손호준이 게스트로 등장해 시골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특히 이서진은 알아서 척척 일을 해내는 최지우에게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최지우는 필요한 요리재료와 주방 기구를 깔끔하게 정리하는가 하면 김장에 쓸 배추를 뽑거나 직접 아궁이에 불까지 지워 톱스타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서진은 최지우를 바라보면서 "아우 좋아”라며 “최지우가 고정멤버가 됐으면 좋겠다. 일도 너무 잘하고 최선을 다 한다”고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한 최지우는 이서진이 설거지한 그릇을 보더니 “오빠, 여기 거품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짜증 하나 없이 “너무 좋다. 깔끔한 사람 너무 좋다.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누구도 나한테 왜 저렇게 오래 씻느냐고 했지 한 번 더 씻으라고 한 사람은 없었다. 닳겠다고만 했다. 이런 사람과 음식을 먹어야 되겠구나”라고 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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