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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고 신해철 수술 당시 상황보니…'충격'


입력 2014.11.29 23:38 수정 2014.11.29 23:41        김명신 기자
ⓒ SBS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故)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파헤친다.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내 윤원희 씨가 남편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찾았다.

아내 윤 씨에 따르면 평상시와 같은 아침 식사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을 찾은 신해철에 대해 병원에서는 간단한 수술이라며 안심시켰다고. 하지만 수술이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더니 장장 3시간 동안 계속됐고 수술을 마친 신해철이 아내에게 남긴 말은 예사롭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신해철이 수술 직후 아내에게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인가 했다”라는 말을 했다는 충격 발언을 했다는 것.

예정보다 훨씬 길어졌던 수술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신해철의 가족들은 그 진실을 밝혀달라며 그간 언론에 일부만 공개했던 S병원과 그가 사망한 종합병원의 진료기록 일체를 제작진에게 건넸다.

이후 S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안타깝다", "그것이 알고싶다, 속시원히 밝혀달라", "그것이 알고싶다, 아내 모습에 눈물이 났다" 등 의견을 전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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