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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이현이 성차별 “여자라고 삿대질과 반말”


입력 2014.12.11 16:58 수정 2014.12.11 17:02        이선영 넷포터
이현이 (JTBC 동영상 캡처)

이현이가 성차별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현이는 7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비호감의 심리학-첫 만남’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상대방이 말을 놓으면서 자연스레 갑, 을 관계가 형성될 때 여자들이 더 억울한 경우가 많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현이는 “사실 제가 지금 레스토랑을 하고 있다. 그런데 불만 가진 손님이 있을 때 남자 직원이 가면 존댓말로 불평을 하는데 사장인 제가 가니까 ‘너 내가 지금 여기서 먹은 게 얼만데’라며 삿대질과 반말을 했다”며 성차별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러자 윤종신은 “시대의 변화를 못 느끼는 사람이 많다”며 이현이를 위로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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