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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근령 박지만, 연민의 정 느껴"


입력 2014.12.14 16:45 수정 2014.12.14 16:53        스팟뉴스팀

트위터에 "박근령 잘 도와달라며..."

박지원 의원 트위터 캡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들(박근령, 박지만)을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연민의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와 신동욱 공화당 총재 부부를 한 언론사에 들렀다 만났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트위터에는 "20여년 전 동생 박지만 (EG) 회장에 대한 제 논평의 감사인사로 제게 손목시계와 핸드백을 선물한 일을 얘기하며 잘 도와 달라 하셨다”며 대화 내용를 공개했다.

박 의원은 앞서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과 관련, 서울경찰청 소속 최모 경위가 자살한 데 대해 “청와대 비서실의 권력암투가 경찰관의 자살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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