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접이식 사이클 '반값' 판매

오는 18일부터 8만9000원에 구매 가능

이마트가 오는 18일부터 '접이식 사이클(사진)'을 반값 판매한다. ⓒ이마트

이마트가 접이식 사이클을 오는 18일부터 반값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시중 일반상품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8만9000원으로 2000대 한정 물량으로 준비됐다. 이마트는 이번 '반값 사이클'을 내놓기 위해 헬스기구 전문업체인 이화에스엠피와 손잡았다.

이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반값 사이클은 자석 방식의 이너마그네틱 시스템을 사용해 벨트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소음이 거의 없어 층간 소음 걱정도 없다.

접이식으로 좁은 실내에서의 보관도 편리할뿐만 아니라 16.7kg으로 가볍고 바퀴도 달려있어 이동 또한 편리하다.

계기판으로 운동속도, 시간, 거리, 칼로리 소모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거치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마트 지헌석 스포츠 바이어는 "12월 급격한 기온 저하로 평소 야외운동을 즐기던 수요가 실내운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앞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