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자체 최고 시청률…상승세 어디까지?
시청률 행진에 걸림돌은 없다.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전설의 마녀'는 24.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22.4%)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녀들의 마씨일가 습격사건'이 그려져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 우석(하석진)이 수인(한지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흥미를 자아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복권에 당첨된 영옥(김수미)이 밍크코트를 입고 나타나 네 마녀를 놀라게 했다.
MBC 관계자는 "'전설의 마녀'가 매주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안방극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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