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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행 맥카시 '수준 미달' 합성사진 배꼽


입력 2014.12.16 10:55 수정 2014.12.16 11:00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이전 소속팀 양키스 유니폼 사진에 다저스 푸른색 덧칠

맥카시가 직접 작업한 합성 사진이 화제다. ⓒ 맥카시 트위터

FA 계약으로 LA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될 우완 브랜든 맥카시(31)가 '수준미달'의 사진 합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저스와 4년 4800만 달러(약 528억 원) 계약에 합의한 맥카시는 다저스행이 결정된 뒤 개인 SNS 프로필 사진을 직접 작업해 바꿔 올렸다.

이전 소속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에 파란 색을 덧칠해 다저스 유니폼을 표현한 것. 아내 아만다 맥카시의 프로필 사진마저 블루 계열로 바꿔놔 웃음을 자아냈다.

다저스는 댄 하렌을 마이애미로 보내면서 선발 자리에 생긴 구멍을 맥카시로 메웠다.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맥카시는 오클랜드 시절인 지난 2011년 9승9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며 선발 한 축을 담당했다.

애리조나로 이적한 2013시즌과 2014시즌 부진에 빠졌지만, 뉴욕양키스 이적 후 14경기 7승5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수준급 선발로 활약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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