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빨간 목티 해명 “코디와 사이 나쁘다?”

조동혁 빨간 목티 ⓒ OCN

배우 조동혁이 과거 ‘빨간 목티’ 굴욕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조동혁은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제작 발표회 당시 패션센스를 의심케 할 빨간 목티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조동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디네이터와 사이가 좋지 않았냐? 싸웠냐?”는 질문을 받자 “몸에 붙은 빨간 목티는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함과 동시에 포토월이 검정색이라 고른 것이다. 코디네이터와 사이는 정말 좋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혁은 이어 “사실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겠다. 난 그때 정말 만족했었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조동혁은 지난 13일 종영된 OCN 토요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정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