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광개토대왕' 1차 CBT 돌입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첫 비공개 테스트 진행
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광개토태왕’의 첫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나의 영지를 지키고 다른 유저의 영지를 침략하는 공성 모드와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모드,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담은 시나리오 모드 등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차 CBT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21일 오후 10시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를 기념해 18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카페에 테스트 리뷰를 남기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광개토태왕은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영웅의 군단' 등 다수의 히트작을 제작한 김태곤 총괄 프로듀서가 '임진록'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적 스타일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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