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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2위 이유리


입력 2014.12.23 00:17 수정 2014.12.23 08:55        스팟뉴스팀
김수현 ⓒ 데일리안DB

배우 김수현이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월 29일부터 4주간 전국(제주 제외) 만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조사한 결과, SBS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19.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동일한 작품에서 김수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전지현(17.6%)은 3위에 올랐다.

2위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민정을 연기한 배우 이유리(18.2%)가 차지했으며 6년의 공백 끝에 MBC '마마'의 시한부 싱글맘으로 돌아온 송윤아가 6.1%의 지지를 받아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를 연기한 오연서(5.9%)였다.

6위는 KBS 1TV '정도전' 속 이성계와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의 아버지 차순봉을 연기한 유동근(5.1%), 7위는 노희경 작가의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장재열로 분했던 조인성(4.6%)이 차지했다.

8위는 고두심(3.2%), 9위는 김태희(2.7%), 10위는 김희애(2.6%)가 점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 수준 95%에서 ±2.4%포인트다.

갤럽은 2005년부터 매년 그 해를 빛낸 각 분야의 '올해의 인물'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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