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코레일, 경의· 중앙선 직결운행기념 '교통카드' 출시


입력 2014.12.24 16:13 수정 2014.12.24 16:47        박민 기자

주요 역에서 기념 교통카드 한정판매 등 이벤트, 음악회 개최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및 역 영업개시 기념카드ⓒ코레일

코레일은 오는 27일부터 경의선과 중앙선 직결운행을 기념하는 교통카드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의선·중앙선 직결운행을 기념하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제작해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청량리역 여행센터와 천안역에서 총 900장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기념카드와 경의선 강매역, 그리고 27일부터 영업에 들어가는 수인선 달월역과 일산선 원흥역 영업 개시 기념카드 3종을 하나로 구성한 선물용 교통카드도 13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기념카드는 1장당 5000원이며, 신설역인 원흥, 달월, 강매역 기념카드를 함께 묶은 구성은 1세트에 25000원에 판매한다. 1인당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직결운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경의·중앙선 개통일인 27일 오전 8시에 문산역과 용문역을 이용하는 고객 30명을 선정해 기념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등 ‘전동열차 여행 사진 공모전’과 ‘경의·중앙선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전철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 서쪽과 동쪽을 잇는 경의·중앙선의 역사적인 개통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직결운행의 효과를 공유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