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4년 만에 세무조사, 왜?

윤정선 기자

입력 2014.12.29 18:29  수정 2014.12.29 18:33

"지난 2010년 이후 4년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

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이 4년 만에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4일부터 3개월간 삼성생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보험사 11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2000억원 가까이 추징금을 부과했다.

올해 지난 3분기까지 삼성생명 누적 매출액은 20조3000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3097억원과 1조2199억원을 찍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5597억원)과 당기순이익(6035억원)이 두 배 이상 늘었다.

한편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세무조사를 받은 후 4년 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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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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