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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이번엔 주차장 바닥 균열


입력 2014.12.31 14:56 수정 2014.12.31 15:03        스팟뉴스팀 기자

주차장 2층에서 5층까지 보강공사 진행 중

제2 롯데월드 주차장에 균열이 발견돼 보강공사에 들어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제2롯데월드에 또 한 번 균열이 발생했다,

31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의 제2롯데월드 주차장의 2층부터 5층까지 대규모의 균열이 진행되고 있어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다.

가장 심한 곳은 지하 4층으로 전체면적에서 절반의 공간이 균열을 보였으며, 지하 3층 역시 전체 면적의 30% 가량이 균열현상을 보여 24개 구획의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이에 대해 롯데측은 “주차장 바닥 마감재 소재인 몰탈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균열”이라며 “
“일반 성분과 달라서 몇 배 이상 균열이 잘 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균열이 지난 10월 발생한 식당가 바닥 균열과 동일한 현상“이라고 전하며, “당시 서울시에서 정밀안전 진단을 한 결과 구조에는 영향이 없고 표면에만 균열이 난 걸로 판명이 났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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