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폭탄 발언 "윤기원 위한 코스튬플레이 의상 30벌"
황은정이 남편 윤기원을 위한 코스튬플레이 의상에 대해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는 ‘신년특집 복을 잡아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12쌍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황은정은 화제가 된 코스튬플레이 의상에 대해 “30벌을 갖고 있어 남편한테 이벤트 해준다고 화제가 된 것 같다”면서 “메이드복, 교복도 있고 기모노, 인도 나마스테 등 나라별로 의상이 다 있다”고 말했다.
윤기원은 ‘기억이 남는 의상이 뭐냐’는 질문에 “기억을 안 한다. 뭐 좋은 거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특히 황은정이 “진짜 없어보이잖아”라고 불만을 제기, 윤기원은 “과유불급이다. 요즘엔 자중하더라”라고 놀려 또 한 번 대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황은정은 윤기원이 맨홀에 빠져 요도파열된 사연을 폭로,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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