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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두 달 전 내가 개발했는데 왜”


입력 2015.01.06 15:38 수정 2015.01.06 16:49        스팟뉴스팀
파비앙 라면버거 ⓒ 파비앙 트위터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파비앙이 롯데리아의 출시품 ‘라면버거’에 대해 언급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파비앙은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받은 ‘최고 셰프’ 수상패와 자신이 만든 라면버거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롯데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라면버거 사진을 올려 자신이 것과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2015년 첫 한정 이색 제품인 ‘라면버거’를 출시했다. 50만 개 한정으로 단품은 3400원,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5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파비앙 라면버거의 원조였구나’ ‘라면버거 어떤 맛일까’ ‘파비앙 라면버거와 다른 맛?’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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