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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펀치' 시청률 '자체최고'…나홀로 두자릿수


입력 2015.01.07 06:44 수정 2015.01.07 08:59        김명신 기자
펀치 시청률 ⓒ SBS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자체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펀치'는 10.1%(전국기준)를 기록,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나타냈다.

지난 방송분 9.6%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8.2%, KBS2 '힐러'는 9.2%를 각각 기록했다.

'펀치'는 앞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으로 '오만과 편견'이 결방됐던 지난 방송분부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 반등의 기회로 삼아 독주를 굳히고 있다.

한편, '펀치'는 명예와 권력만을 쫓았던 비리 검사(김래원)가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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