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라스' 이대호-오승환 주량 공개 "둘이서 40병?"


입력 2015.01.08 08:49 수정 2015.01.08 08:57        김유연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와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이 주량을 공개했다._MBC 방송화면 캡처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와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이 주량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대(vs) 오' 특집으로 이대호와 오승환,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이 “비 시즌 때 술자리에서도 서로에게 안 지려고 소주 40병을 마신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묻자 이대호는 “40병 먹으면 죽는다. 둘이 합해서 10병 정도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오승환도 “둘이 술을 빨리 마시는 편이라 5병씩 마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정준하는 오승환의 술버릇에 대해 “술자리를 하면 오승환이 제일 말이 많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대호는 “승환이가 일본 가고 말이 많아진 것 같다. 외로워서 한국말이 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