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이승기와 키스신 4일 만에.."
배우 문채원이 영화 ‘오늘의 연애’의 에피소드 가운데 이승기와 키스신을 언급했다.
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제작 팝콘필름)의 언론·배급 시사가 열렸다.
문채원과 이승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수단으로 취중 키스 장면을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문채원은 "이승기와의 키스신은 4일 만에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채원은 "실제 이승기와 친분이 있었지만 더 친해지고 찍었다면 편한 마음으로 찍었을텐데 싶었다. 4일 만에 찍어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해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오늘의 연애'는 18년 째 이렇다 할 진전 없이 애매하게 썸만 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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