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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화방지기능 담은 '솔루시안 리페어' 라인 선봬


입력 2015.01.13 06:03 수정 2015.01.13 00:14        조소영 기자

화장품 전문 생산 기업 엔프라니와 손잡고 개발

이마트는 13일 기초라인 화장품에 피부 노화방지기능을 담은 '솔루시안 리페어' 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이마트 전점에서 선보이는 이마트 솔루시안 리페어 라인은 노화, 스트레스, 외부자극 등으로 지친 피부를 바로잡아 본연의 능력을 높여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해당 화장품은 클렌징 마스크, 스킨, 에멀젼, 멀티밤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솔루시안 라인과 같이 화장품 전문 생산 기업인 엔프라니와 함께 개발했다.

판매 가격은 클렌징 마스크(100ml) 1만5000원, 스킨(140ml) 2만9000원, 에멀젼(120ml) 3만2000원, 멀티밤(25ml) 1만5000원으로 시판되는 유명 브랜드들의 에센스형 재생 기능성 화장품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저렴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시안 리페어 라인은 최근 발효 기능 성분으로 인기가 높아진 유산균에서 추출한 3가지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락토코쿠스, 비피다) 복합체인 트리바이오(Tri-Bio) 성분을 담았다.

특히 솔루시안 리페어 스킨과 에멀젼의 피부결, 피부톤, 피부탄력 개선 기능은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또 일반적으로 화장품은 정제수 비중이 가장 높은데 이마트 솔루시안 리페어 라인의 스킨, 에멀젼의 경우, 비피다 발효 여과물과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이 정제수 비중을 넘는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선보였던 솔루시안 라인인 '3초 세럼'은 지난 한해 5만개 이상 판매되며 보습 라인 화장품 상품군에서 대표 상품으로 등극했다.

장명희 이마트 뷰티케어담당 바이어는 "최근 피부 관리의 최대 관심사가 노화방지인 점을 감안해 이번에 유산균을 활용한 트리바이오 성분을 담아 피부 노화방지 화장품을 기초라인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 화장품은 가격이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기능성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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