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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학부모 글 "아이들 '괴물 선생님'"


입력 2015.01.14 15:21 수정 2015.01.14 15:26        스팟뉴스팀

SNS에 글 올려 "100kg 덩치에 몸무게 실어 폭행…반드시 구속해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여아 폭행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학대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캡처

인천 어린이집 원생이 폭행당한 사건이 파문인 가운데 어린이집 학부모의 글이 SNS에 공개돼 파문이다.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라고 글을 올린 누리꾼 A 씨는 한 온라인 사이트에 “아이들이 폭행교사를 ‘괴물선생님’이라고 불렀다”며 “교사가 ‘너희 아빠보다 내가 힘이 세다’고 그러면서 말을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CCTV를 보면 100kg이 가까이 되는 덩치에 몸무게를 실어 폭력을 하는 모습을 볼 때 반드시 구속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괴물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게 뒤에 숨겨진 진정한 추악한 얼굴을 아이들이 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작년 초부터 이러한 폭행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1년간 동영상을 보존해야하는데 고작 2개월 분량만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며 추가범행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연수경찰서는 A 씨에 대한 추가 조사 후에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며 보육교사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에 대해 어린이집 원장 역시 조사할 방침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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