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측 "탈세 논란, 회사 실수…장근석 잘못 없어"
배우 장근석 측이 탈세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탈세 및 세무조사에 대한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는 장근석 씨의 외화 수입 탈세로 인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이 아닌, 장근석 씨가 소속돼 있는 (주)트리제이컴퍼니 회사의 정기적인 세무조사였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관계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자사의 회계상의 오류로 인한 일부 잘못된 부분을 수정 신고 후 납부를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마치 장근석 씨가 거액의 추징금을 내고 탈세한 혐의가 있다고 추정 보도를 낸 것에 대해 배우의 이미지가 실추돼 유감"이라며 "이번 일은 장근석 씨와는 별개로 자사의 회계상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근석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장근석 씨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하고, 팬들과 대중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장근석 씨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6월부터 5∼6개월간 장근석과 장근석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한 연예기획사 H사의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근석과 H사가 중국에서 벌이들인 수입 중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아 장근석에게 100억대의 추징금을 징수했다고 보도했다.
장근석의 세금 탈루 의혹은 지난해 7월과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때마다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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