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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게임한다고 꿀밤, 112에 신고한 아들


입력 2015.01.16 11:47 수정 2015.01.16 11:52        스팟뉴스팀

경찰, 현장에서 부자 잘못 각각 인정해 사건 종결

16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10살짜리 남자아이(A)가 “아빠가 때린다”고 신고가 들어왔다.

조사결과 신고를 한 A 군은 게임을 하던 중 아버지에게 머리를 한 대 맞아 112에 신고해 “아빠가 때린다”고 한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군과 아버지 모두 잘못을 인정했다”며 우려했던 아동학대 혐의점이 없어 A 군의 아버지에게 주의를 내린 뒤 현장에서 사건을 종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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