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학 회장 막내딸 구지은 전무는 올해 부사장 승진
이승우 아워홈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16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달 말에 건강악화 등 일신상의 이유로 아워홈을 떠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 사장 후임으로 김태준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식품사업부문 부문장), 노희영 전 CJ제일제당 부사장(마케팅부문 총괄) 등을 입길에 올리고 있다. 그러나 아워홈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아워홈은 식품·식자재·급식·외식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요리식품 기업으로 범 LG가(家)에 속한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은 LG그룹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이다.
이달 말 퇴진하는 이 사장은 1983년 LG화학에 입사한 뒤 2010년 아워홈 사장 자리에 올랐으며 아워홈이 국내외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구자학 회장의 막내딸인 구지은 전무가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 신임 부사장이 본격적으로 아워홈 경영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구 부사장은 4남매 가운데 유일하게 아워홈 경영에 관여하고 있으며 2004년 아워홈에 입사한 후 2010년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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