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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4.29재보선, 인물 없을 땐 전략공천 가능"


입력 2015.01.21 11:41 수정 2015.01.21 11:55        최용민 기자

당 보수혁신위 전략공천 폐지엔 "의원총회 거치고 최고회의서 논의후 결정"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1일 4.29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면서도 전략공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이 총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전략공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예를 들어서 후보자가 지원이 없다든지 또 한 분밖에 안왔는데 적임자가 아니라든지 그럼 우리가 전략적으로 판단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특히 100% 여론조사 방식보다는 소위 거물급 인사를 전략공천하는 게 낫지 않냐는 보수층의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지금 말씀하신대로 지역에서 적절한 후보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우리가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와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전략공천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그 분들이 일단 뜻이 있어야 하는데 그 분들이 의사가 없는 걸로 저희들이 간접적으로 듣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을 해보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아울러 당 보수혁신위원회에서 전략 공천을 폐지하고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예비선거를 통해 추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 총장은 "보수혁신위에서 안을 내놓으면 이런 규정들을 우리가 최고 의결기구는 당의 의원총회다. 의원총회를 거쳐서 최고의원회에서 논의를 해가지고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마지막으로 박세일 원장의 여의도연구소 임명에 대해서는 "기한을 정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라며 "빠르면 좋겠지만 책임이 있는 자리인데 시간을 두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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