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가상 2세 사진 보더니…"사람 맞아?"
배우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공개된 두 사람의 가상 2세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라며 “건강하게 잘 낳아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김가연은 임신 6주차이며 태명이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인 ‘마린’이라는 것도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2011년 2월 방송된 SBS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공개된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가상 2세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된 것.
가상 2세 사진은 김가연과 임요환을 쏙 빼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당시 합성사진을 본 김가연은 “사람이 맞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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