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혜수·소찬휘·박한별 응원관람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바다, 서현, 주진모, 임태경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공연장에는 화려한 스타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9일 개막한 이래 배우 김혜수, 이재룡을 비롯해 깜짝 뮤지컬 데이트로 화제를 모은 박한별-정은우 커플은 물론 주영훈-이윤미 부부 등이 방문했다.
또한 최근에는 열풍을 일으킨 무한도전 ‘토토가’에 원조 요정 S.E.S인 바다와 일일 유진으로 출연한 서현이 스칼렛으로 출연하는 만큼 선배 가수 소찬휘와, S.E.S. 멤버 유진-기태영 부부가 임신 후 뮤지컬 데이트로 찾아와 20대부터 중장년까지, 가수, 배우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찾아와 응원을 해줬다.
주영훈은 “노래와 연기 모두 완벽한 배우였다니..서현의 재발견” 이라고 극찬을 했을 뿐 아니라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과 짜릿한 고음에 깜짝 놀랐다. 모든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부모님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작품” 등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화려한 캐스팅 못지 않은 별들의 추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동명 원작을 프랑스 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2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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