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액면가 노안 …15살 때 주변서 담배권유"
여진구가 외모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스태프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담배를 같이 피우러 가자는 것이라고 들었다" 고 전했다.
이어 여진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찍을 때였는데 그 때는 지금보다 알려지지 않았을 때였다. 내 나이를 모르셨다"고 하며, "촬영 준비를 하면서 '형형' 하고 놀다가 친해졌는데 친한 마음에 자연스럽게 '진구씨 우리 담배 피우러 가자'는 말씀을 하셨다. 그 때가 15살에서 16살이 되던 겨울방학 때였다"고 덧붙였다.
또 여진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찍을 때였는데 그 때는 지금보다 알려지지 않았을 때였다. 내 나이를 모르셨다"고 밝히며 "그래서 내가 '저 아직 미성년자다'고 하니 진짜 놀라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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