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
알뜰폰 가입자가 8%를 넘기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5720만 7957명으로 전년 대비 3.1%(5702만 9286명) 증가했다.
특히 이동 3사 계열 알뜰폰 가입자 수는 458만 389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01%를 차지했으며, 이통3사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뜰폰 비중은 지난 2011년 12월 0.7%에 불과했으나 2012년 12월에는 2.4%를 2013년 12월에는 4.5%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