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 지고 자진 사퇴
남은 시즌 강성형 감독대행 아래 소화
[프로배구]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구미 LIG손해보험이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한다.
LIG손해보험은 5일 문용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형식으로 총감독으로 물러나고 강성형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문용관 감독은 4일 오후 직접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단 사무실을 찾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단장에게 전달했다.
단장 역시 문 감독의 뜻을 수용했다.
2013-14시즌을 앞두고 LIG손해보험 지휘봉을 잡았지만 계약기간인 2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문용관 감독의 사퇴는 아산 우리캐피탈의 강만수 감독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한편, 친화력이 있는 강성형 감독대행은 소통하는 ‘형님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LIG손해보험은 오는 9일 수원 한국전력전부터 강성형 감독대행 체제로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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