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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최정원 "작품 위해 연인과 결별"…무슨 일?


입력 2015.02.06 09:41 수정 2015.02.06 09:46        김유연 기자
배우 최정원이 과거 이별에 대해 털어놨다. 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정원이 과거 이별에 대해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는 '생고생 특집'으로 배우 최정원 이문식, 가수 문희준, 방송인 사유리, 그룹 비투비 육성재, 엠아이비(M.I.B)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모든 작품에 집중을 해야 하지만 특히 그 작품이 정말 집중이 필요한 작품이었다. 그래서 만나던 사람과 작품을 위해 헤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헤어지고 후회했다. 저도 연기를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즐거운 건데 나를 너무 고문시키니까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작품이 끝나고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최정원은 "끝나고 딱 한 번 그랬다. 술 먹고 전화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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