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1일 만에..’ GS칼텍스, 장충체육관서 3전4기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2.08 01:26  수정 2015.02.08 01:32

KGC인삼공사 맞이해 세트스코어 3-0 완승

장충체육관 재개장 이후 4경기 만에 첫 승

5위 GS칼텍스는 7승16패(승점25)를 기록, 4연패 탈출과 함께 장충체육관 복귀 후 첫 승을 따냈다. ⓒ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돌아온 장충체육관서 1061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GS칼텍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헤일리 에커맨 활약 속에 KGC인삼공사를 3-0(25-15 25-21 25-21) 완파했다.

5위 GS칼텍스는 7승16패(승점25)를 기록, 4연패 탈출과 함께 장충체육관 복귀 후 첫 승을 따냈다.

GS칼텍스가 홈 장충체육관서 승리한 것은 지난 2012년 3월 14일 IBK기업은행전 이후 무려 1061일 만이다.

당시 승리 이후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에 돌입, GS칼텍스는 구미 등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공사가 끝나고 체육관이 재개장, GS칼텍스는 지난달 19일 안방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기다리던 승리는 좀처럼 맛보지 못한 채 3연패를 당했다.

4번째 도전 만에 드디어 승리를 신고했다. 22득점을 올린 에커맨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에커맨은 1세트부터 혼자 10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GS칼텍스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또 블로킹 강화를 위해 센터로 기용한 한송이가 첫 세트부터 KGC인삼공사의 조이스 공격을 2개나 막으며 기선을 제압한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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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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