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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와 말다툼한 경비원 숨져…왜?


입력 2015.02.13 11:08 수정 2015.02.13 11:13        스팟뉴스팀

아파트 주민이 싸움을 말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택배기사와 말다툼하던 70대 아파트 경비원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0일 오후 5시 2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모 아파트에서 70대 경비원 이모 씨가 돌연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의식을 잃은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사흘만에 숨졌다.

한편 이 씨는 택배 보관 문제로 김 씨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던 중 아파트 주민이 싸움을 말리는 사이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체적인 접촉이 없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급성심근경색으로 이 씨가 쓰러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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