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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특집2'에 또 등장한 마녀 소대장…멤버들 반응이?


입력 2015.02.13 23:37 수정 2015.02.13 23:44        김명신 기자
ⓒ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의 멤버들이 공포의 마녀 소대장과 만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해 여름 여군특집1편 촬영 당시 육군훈련소에서 담당 소대장이자 멤버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공포의 마녀 소대장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설의 마녀 소대장 전지숙 상사는 당시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라미란에게 “별명이 미친개 일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강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부사관학교로 입교하여 쉴 틈 없는 훈련을 받던 여군특집2 멤버들은 격투 훈련장에서 공포의 마녀 소대장 전지숙 상사와 재회하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마녀 소대장은 이번 격투 훈련에서도 변하지 않은 단호함과 엄격한 말투로 격투 자세를 교육, 한 치의 흔들림도 용납하지 않아 훈련에 함께한 후보생들은 네버엔딩 자세 훈련을 받았다. 훈련 후 쉬는 시간이 되자 멤버들은 “너무 무서웠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멤버들과 마녀 소대장의 재회기는 15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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