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싹수다방' 이효리 "유기농?민감하니 자제 부탁"


입력 2015.02.17 03:58 수정 2015.02.17 05:33        스팟뉴스팀
이효리('손미나의 싹수다방' 캡처)

이효리가 '유기농 콩' 사건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손미나의 여행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는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자연친화적인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말 유기농적이고···"라는 손미나의 말에 이효리는 "유기농이란 말 되게 민감하니까 자제 좀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미나가 "혹시 그 부분에 대해 할 말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이효리는 "없다. 몰랐던 내 잘못이다. (유기농) 함부로 쓰면 정말 유기농으로 농사짓는 분이 피해를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이 키운 콩을 동네 장터에 내다 팔며 '유기농'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행정지도처분을 받았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