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화 효과 안 통했다…시청률 반토막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24 11:02  수정 2015.02.24 11:07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신화 효과는 통하지 않았다.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신화 편이 아쉬운 성적표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신화 편은 3.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설 특집 시청률 7.2%에 비해 무려 3.3%p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17년차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멤버 앤디는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사건을 언급하며 시청자와 멤버들에게 사과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12집 앨범 발매를 앞둔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출연에도 '힐링캠프' 시청률은 대폭 하락, 아쉬움을 남겼다.

아울러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7.5%를 기록하며 월요일 심야 예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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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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