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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 "잠적이라니…김현중 친부 맞다"


입력 2015.02.24 14:47 수정 2015.02.24 14:52        김명신 기자
ⓒ 연합뉴스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 최모 씨가 잠적설을 뒤로하고 입을 열었다. 특히 변호사를 앞세우고 입장을 전해 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씨의 법률대리인인 썬앤파트너스 측은 "임신은 사실이다. 친부가 김현중인 것도 맞다"면서 "임신 사실을 확인해줄 수 있는 증거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공개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결합설, 최씨의 잠적설에 대해서도 모두 부인하면서 “재결합은 남녀 본인들만 아는 문제다. 잠적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임신 사실을 알린 후 김현중 측과 최근까지도 만났다. 연락을 취하고 만났다”해명했다.

더불어 이 매체는 입장 발표가 이르면 24일 오후, 늦으면 25일쯤이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먼센스 3월호는 지난 22일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 최씨가 임신해 김현중이 오는 9월 아빠가 된다고 보도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20일 상습폭행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던 인물로, 지난해 연말 김현중과 재결합해 임신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현중 측은 “최씨와 지난해 연말 헤어졌으며 임신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기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다만 "임신이 사실이라면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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