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집에서 출산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25 00:14  수정 2015.02.25 12:46
고아성이 이준 집에서 아이를 낳았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이준의 집에서 아이를 낳았다.

2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는 서봄(고아성)이 한인상(이준)의 집에서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서봄의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집으로 데려갔다. 한인상이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에게 임신 사실과 사고친 과정을 설명하던 중 서봄의 양수가 터졌다.

출산 예정일을 2주 앞둔 서봄은 고통스러워했다. 이 모습을 본 한정호는 한인상의 사생활이 알려질까봐 가정 출산을 하도록 지시했다.

한인상이 허둥지둥하며 어쩔줄 몰라하자 서봄은 “똘배맘 블로그 찾아주세요. 제일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라며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서봄은 한인상에게 “등 뒤에서 나를 안아. 쿠션 놓고, 그리고 내 다리 잡아. 나랑 같이 숨을 쉬는 거야. 네 박자씩”이라고 설명했다. 한인상도 서봄을 도우며 “죽을 때까지 너만 사랑할게”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정호는 가족들에게 통신보안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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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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