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 IoT 서비스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출시

김영민 기자

입력 2015.02.25 09:08  수정 2015.02.25 09:25

웨어러블센서-스마트폰-올레tv 연동, 실시간 운동 정보 관리

가정에서 보유한 기존 운동 기구 활용, TV 보면서 운동

KT 모델들이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피트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홈 IoT'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KT는 초소형 웨어러블센서-스마트폰-IPTV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운동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인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서비스를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는 손톱 크기의 초경량(7g) 센서를 옷이나 신발, 운동기구에 부착하고 운동하면서 올레tv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운동 속도 및 칼로리 소모 등 개인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 IoT 헬스케어 서비스다.

기존에 출시된 피트니스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야외 운동에만 사용됐고, 실내 운동의 운동량 측정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반면,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는 보다 정확한 실내 운동량 측정이 가능하며,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내 자전거, 러닝머신, 스텝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올레tv와 연동해 실내에서 TV로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TV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운동시간·거리·속도 및 소모 칼로리와 같은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운동의 재미가 배가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헬스장을 찾을 수 없는 바쁜 직장인이나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궂은 날씨를 피해 집에서 편하게 운동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다운로드 받고, 블루투스를 통해 센서와 연결한 후 올레 기가 UHD tv 또는 올레 tv 스마트에서 최초 1회만 인증하면 된다. 이때 올레tv 셋탑박스와 스마트폰은 전용 IoT 서버를 통해 페어링이 된다. 이후 스마트폰 앱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TV화면에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센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올레샵(shop.olleh.com)에서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전용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올레마켓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iOS를 제외한 안드로이드 OS 4.3 이상 버전에서 지원되며, iOS는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이필재 KT GiGA사업본부장(상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헬스케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가 가정 내 고객들의 생활을 스마트하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SNS, 게임 등 흥미 요소를 접목시켜 더욱 즐겁고 운동할 수 있는 헬스엔터테인먼트와 개인별 운동기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헬스코칭 영역으로 홈 IoT 헬스케어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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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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