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9호선 급행열차 출근 대란을 막기 위해 증차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량 운행 횟수를 늘리고 출근전용 급행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달 조사 결과 9호선 승객이 하루 평균 2748명이 늘어나는 데 비해 열차 운행횟수는 60회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개화에서 신논현으로 향하는 아침열차의 경우 출근 시간대와 맞물려 하루 이용객의 25.1%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
하나는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는 것이다. 출근시간대 예비차량을 1대 추가로 투입, 김포공항-신논현 구간 급행열차를 2회 추가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3400명을 추가로 더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있다.
또 2018년으로 계획된 증차 시기를 1년 앞당겨 2017년까지 70대 가량을 늘릴 예정이다.
2016년 9월 말까지 20대를 투입하고 2017년 50량을 늘려 현재 144량에서 214량까지 증가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출근전용 급행순환 버스도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출근전용 급행순환버스 8663버 15대를 3회 씩 총 45회를 운영해 가양에서 여의도로 출근하는 승객 1만 1000여명 중 18%(2100여명)를 분산시키겠다고 시는 설명했다.
위 버스는 가양역 우성아파트 정류소를 출발하여 염창, 당산, 국회의사당역을 지나 여의도역까지 운행하는 편도 노선이다. 지난 달 26일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요금은 850원이다.
서울시는 위 출근급행버스를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4분마다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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